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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변호사 선임했다”…‘법적 대응’ 배우 박원숙, 무슨 일이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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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사칭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박원숙’ 영상 캡처]

배우 박원숙이 사칭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박원숙’ 영상 캡처]


배우 박원숙이 사칭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 “긴급공지, 여러분 사칭에 주의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원숙은 “제가 오늘 촬영하는 건 갑자기 틱톡이 수십개가 막 올라오더라. ‘어 이거 뭐지?’ 그랬는데 한 채널에서 30~40개인가” 나를 너무 좋아하나봐. 120개씩 맨날 날아오는 거다“라며 사칭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걸 여러군데 호소하고 그러다가 제가 법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그래서 당사자들이 ‘박원숙 채널’에서 다 빼서 틱톡을 만들었던 걸 정지시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계기로 나도 틱톡을 하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그래서 틱톡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 그러니까 지나간 영상 중에서도 재밌는걸 뽑아서 올릴테니까 많이 구독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게 다 가짜뉴스가 되는 거다. 제가 올린 거 아니었다”며 “좋아요 많이 눌러주셨더라. 아깝지만 그건 삭제해주시고, 이제 박원숙 틱톡이 새로 나오면 많이 구독해주시고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1970년 MBC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박원숙은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보고 또 보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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