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최연지 기자]

넷마블 모바일 게임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 티저 영상 / 영상제공=넷마블(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게임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작은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날 넷마블은 새로운 게임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펫 '카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이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 사진제공=넷마블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펫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포획한 펫들은 나만의 전략대로 조합하고 배치가 가능하다.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개의 펫을 조합해 24개에 달하는 초대규모 덱을 꾸릴 수 있다. 각각의 조련사와 펫들은 차별화된 스킬을 보유 중이다.

넷마블은 원작의 핵심 시스템이었던 '펫 탑승', '펫 포획', 조련사와 펫을 활용하는 전투 전략을 재해석해 <스톤에이지: 펫월드>에 구현했다. 부족원들과 협력하며 마을을 발전시키는 '부족' 시스템, 최대 100개의 펫이 동시 출전하는 초대규모 보스 레이드 '강림전'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고, 신규 등급 '초월' 도입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