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 °
YTN 언론사 이미지

'당 쇄신'과 '단합'을 함께?...당내 '투톱' 충돌 [앵커리포트]

YTN
원문보기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를 계기로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방법론을 두고선 당내 계파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5대 개혁안' 실행을 위한 전 당원 투표를 '지금 당장' 하자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혁신위를 설치한 뒤에 논의하자는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

투톱이 충돌하고 있는데요. 들어보시죠.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금 즉시 바로 개혁안을 실행하면 되는데, 이것을 혁신위를 통해서 다시 공전시키겠다는 건 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잘못된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전당대회를 조기에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공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당의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고뇌에 찬 제안에 대해서 이것을 좀 더 다듬고 확장,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위원장의 개혁안을 바로 받지 못하는 국민의힘 기류에 대해 '친한동훈계'인 신지호 전 의원은 이런 해석을 내놨습니다.

[신지호 /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친윤 기득권은 무사하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무대에서 퇴장했지만 친윤은 건재하다. 그러니까 그 친윤들 입장에서 보면 사랑하는 님은 가셨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다. (나는 친윤 아니다. 난 원래 계파가 없는 사람이다. 자꾸 친윤 원내대표, 친윤계 이런 얘기 하지 말아라. 그러시던데요.) 옛날 개그콘서트의 영구 없다. 이런 거랑 비슷하고요. 그런 수준의 눈 가리고 아웅하기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드니 총격 테러
    시드니 총격 테러
  2. 2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3. 3토트넘 클롭 선임
    토트넘 클롭 선임
  4. 4대통령 업무보고
    대통령 업무보고
  5. 5자위대 합참의장 제재
    자위대 합참의장 제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