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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 놓친 맨유, NEW 공격수 품어 'PL 최강 공격진' 만든다...백업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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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고 에키티케 영입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는 공격진 보강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등 부진한 기존 자원을 모두 정리하고 새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 이미 울버햄튼 원더러스 마테우스 쿠냐를 데려왔고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도 노리고 있다. 음뵈모와 개인 합의는 마쳤고 남은 것은 브렌트포드와의 이적료 협상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쿠냐, 음뵈모 외에도 최전방 공격수도 품으려 한다. 바로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준 요케레스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어서서 맨유는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기 전 스포르팅에 있었을 때 인연이 있기에 충분히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요케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선호한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 맨유와는 다르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UCL에 진출했다면 이미 요케레스 영입은 확정되었을 것이라고 전했었는데 최근 요케레스는 아스널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5일 "최근 몇 주 동안 요케레스의 선호는 아스널 이적이었다. 맨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스널은 벤자민 세슈코 이적에 관해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요케레스도 명단에 두었다. 맨유는 여전히 영입을 원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요케레스를 놓침에 따라 다른 대안도 알아보고 있다. 바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위고 에키티케다. 산티 아우나 기자는 15일 "에키티케의 에이전트와 맨유 사이의 논의는 이틀 동안 더 구체화됐다. 맨유는 에키티케의 램스 시절부터 지켜보고 있었고 선수 측과의 협상은 긍정적이었다. 맨유는 이미 프랑크푸르트와 협상을 마쳤으며 에키티케도 이적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팀토크'는 18일 "맨유는 에키티케 영입에 관심을 표현했다"라며 맨유가 다음 시즌 구성할 수 있는 공격진을 언급했다. 아모림 감독은 원톱 한 명과 두 명의 2선 공격수를 사용하는데, 원톱은 에키티케이며 2선 공격수는 쿠냐와 음뵈모였다. 프리미어리그 최강 공격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백업으로는 치도 오비, 조슈아 지르크지, 메이슨 마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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