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개최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함께 그리는 연결의 지도'를 열었다.
시는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고립청년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로드맵이 제시됐다.
2부에서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 범위와 대상 기준 설정, 고립청년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저활력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고립청년 지원사업 참여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청소년기 예방 교육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검토해 하반기 중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고립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현실적인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