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출연한다. 영화 '범죄도시'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웹툰 '미생', '내부자들'을 선보인 윤태호 작가가 뭉쳤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영화 '극한직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류승룡이 촌뜨기들의 리더 ‘오관석’으로 분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서 활약했던 양세종이 삼촌 오관석과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 '오희동' 역할을 맡았다.
임수정의 경우 돈 굴릴 줄 아는 흥백산업의 안주인 ‘양정숙’으로 분했으며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의 출연진이 가세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출항 포스터에선 "1977년 신안 앞바다, 바다에서 돈 냄새가 난다"라는 카피와 함께 해상 위에 떠있는 선박과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바다로 모여든 촌뜨기들의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암시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는 다음달 16일 파인의 에피소드 3회를 먼저 공개한 후 일주일 마다 2회씩 순차 공개해 총 11개 에피소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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