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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콜마홀딩스, 경영권 분쟁 조짐에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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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콜마홀딩스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콜마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8.36%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콜마그룹을 둘러싼 오너가의 경영권 갈등이 심화하자 투자심리가 달아오른 것으로 보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부담부 증여한 주식을 돌려받기 위해 진행됐다.

윤 회장은 2018년 윤 부회장과 윤 부회장 동생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과 콜마비앤에이치 지배구조와 관련해 경영 합의를 맺었다.


윤 부회장에게 콜마홀딩스와 콜마그룹 경영을 맡기고 윤 대표에게는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을 맡긴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후 윤 회장은 윤 부회장에게 2019년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를 증여했다.

하지만 윤 부회장과 윤 대표가 최근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증여한 주식을 돌려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상황이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에 콜마비앤에이치는 반발했다.


현재 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 지분은 윤 부회장이 31.75%, 윤 회장이 5.59%, 윤 대표가 7.4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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