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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올, 자진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소식에 10%대 '급등'

아주경제 양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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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올]

[사진=비올]

미용의료기기 업체 비올이 장 초반 강세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비올 인수를 목적으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비올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10.27%)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 비엔나투자목적회사를 통해 비올을 인수하고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주당 1만2500원으로, 전날 종가(1만1200원) 대비 11.6% 비싼 가격이다. 매수 자금 규모는 총 4680억원 수준이다.

공개매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VIG파트너스 측은 최소 21%(1213만5998주)의 지분 인수를 조건으로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다만 공개 매수에 응한 주식 수량이 최소 목표 수량인 1212만5998주에 미치지 못하면 응모 물량 전부를 매수하지 않는 조건이다.
아주경제=양보연 기자 byeon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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