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번 주말 해수욕장 개장…해수부, 안전 사전점검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이번 주말 해수욕장 개장…해수부, 안전 사전점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수산부가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합니다.

해수부는 오늘(18일) 해수욕장 관계기관인 지방자치단체 10곳과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과 회의를 열고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해수부는 각 지자체에 안전 관리 요원과 구조장비 배치, 안전 수칙 안내 등을 요청할 계획이며, 안전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 송정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 왕산, 하나개해수욕장을 시장으로 전국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 '서울국제도서전' 오늘 개막…표는 이미 '매진'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늘(18일) 오전 개막합니다.

올해 주제는 '믿을 구석'으로 살기 힘든 현실 속에서 각자 믿을 구석을 책에서 찾자는 의미를 담았고, 국내 대표 문인뿐 아니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찬욱 감독,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 등 다양한 인사가 함께합니다.

입장권은 조기 매진돼 현장에서 구매할 수는 없지만, 미취학 아동,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세계 17개 나라에서 534개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 톰 크루즈, 35년 만에 첫 오스카 트로피 품에…공로상 수상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으며 처음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습니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톰 크루즈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 측은 크루즈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영화 제작 공동체와 (관객들을 위한) 극적인 경험, 스턴트 커뮤니티에 대한 놀라운 헌신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크루즈가 "처음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이후 35년 만에 마침내 트로피를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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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