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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스 유희재, '서울의 별' 캐스팅…세 번째 연극 도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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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븐어스 멤버 겸 배우 유희재가 연극 '서울의 별'의 청춘 캐릭터 박문호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극 '서울의 별'은 서울 산동네 꼭대기의 낡은 집에 모여 살게 된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세 인물이 부딪히고, 이해하고,
마침내 서로의 ‘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자 생활 밀착형 감성극이다.

유희재는 연극 '사랑해 엄마', '임대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 연극 무대 도전에 나선다.

유희재가 맡은 박문호는 직업도, 뚜렷한 목표도 없이 방황하는 청년으로, 겉으로는 건들건들한 허세와 반항을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깊은 외로움과 진심에 대한 갈망을 품은 인물이다.


유희재는 “문호는 말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 같다.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상처받는 게 두려운 청춘이다. 그 복잡한 마음을 진심으로,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싶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손남목은 “유희재는 감정을 억제하는 연기에서 묘한 진실감을 가진 배우다. 박문호처럼 ‘속은 여리지만 겉은 무심한’ 인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에너지”라고 평가했다.

유희재는 지난해 JTBC '피크타임'에서 최종 2위로 활약한 이후 PC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레와 함께 세븐어스(SEVENU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븐어스는 올해 5월 새 앨범 '사랑해도 될까요'를 발매했으며, 국내외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연극 '서울의 별'은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7월 1일 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안녕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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