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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교수 ‘오징어 게임의 나라’, 튀르키예 현지서 출간

헤럴드경제 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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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가 쓴 ‘오징어 게임의 나라’가 최근 튀르키예 현지에서 출간됐다.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가 쓴 ‘오징어 게임의 나라’가 최근 튀르키예 현지에서 출간됐다.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실용 영어교육과 다문화 연구가인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집필한 ‘오징어 게임의 나라’(Land of Squid Game)가 최근 튀르키예 현지에서 출간됐다.

민 교수는 저서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오징어 게임, 딱지치기 등 외에 닭싸움, 말뚝박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놀이를 소개한다. 실제로 이 책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등장한 전통 놀이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됐다. 특히 책에 수록된 전통 놀이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3에 실제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저자는 또 한국의 놀이문화 외에 한국인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생활 문화 등도 상세히 알려준다. 한국인 특유의 소통 방식과 행동 양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K-컬쳐 교양서로,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예컨대 한국인들이 집들이 선물로 왜 두루마리 휴지와 세제를 사 가는지, 사람 이름을 빨간색으로 쓰지 않는 문화적 배경 등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 책은 지난 2022년 한국에서 먼저 출판됐으며, 이번 튀르키예판은 현지 출판사를 통해 최근 유통을 시작했다. 앞서 인도에서 출판된 버전은 인도네시아의 대학에서 대학 교재로 채택돼 강의 중이다.

민 교수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생활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입문서가, 영어를 배우는 이들에게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튀르키예와 한국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선 형제애가 있다”며 “이 책에는 그런 정서가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 교수는 사이버폭력과 혐오 표현 근절을 위한 ‘선플 운동’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1000만 개 이상의 선플이 인터넷상에 게시됐으며, 세계 최초의 인터넷 평화상(Internet Peace Prize)을 제정해 인권과 평화를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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