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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과 이혼' 은종, 가정폭력 영상 공개..."후유증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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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파경을 맞은 가수 윤딴딴(34·윤종훈)과 싱어송라이터 은종(32 ·송은종)이 가정폭력 사실관계를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18일 은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딴딴과의 결혼생활 도중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정확한 내용을 보이지 않지만 윤딴딴으로 보이는 남성이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이는 몸짓과 '퍽퍽퍽'이라는 주변음이 담겨있다.

은종은 "남편의 입장문 이후 공개적인 다툼을 피하고자 조용히 정리해오고 있었지만 피해의 정황이 오히려 가해의 원인처럼 오해되는 상황은 또 다른 왜곡과 침묵을 강요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남기게 되었다."면서 영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은종은 결혼 전 폭행문제로 인해 고막을 다쳐 음악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로 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윤딴딴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은종이 주장한 가정폭력 문제 등에 대해서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 그럴 때면 자리를 피해도 보고 말려도 봤지만, 늘 분이 풀릴 때까지 쫓아와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다.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이혼 과정에서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댕이의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되었다."는 부분도 주장했다.

2014년 데뷔한 가수 윤딴딴은 '니가 보고 싶은 밤', '겨울을 걷는다', '잘 살고 있지롱', '술이 웬수라서',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 등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로, 결혼 이듬해 신혼 이야기를 담은 앨범 '신혼일기'를 발매하기도 했다.

은종 역시 2014년 데뷔해 '소심해졌어', '디어마이프렌즈', 'One room', '토끼와 거북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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