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다가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PNC) 202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PNC'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국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다.
'PNC 2025'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이 3일에서 5일로 늘었으며,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다가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PNC) 202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PNC'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국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다.
'PNC 2025'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이 3일에서 5일로 늘었으며,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며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는 캐나다 차이니즈 타이페이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튀르키예 영국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PNC 2025'는 기본 상금 50만달러(한화 약 6억 8700만원) 규모로 열린다. 크래프톤은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 Challenge'를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상금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팀에 차등 분배된다.
크래프톤은 이날 'PNC 2025'의 티켓 예매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전 예약은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2차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대회 첫 날과 둘째 날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일차부터 5일차까지는 유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원, 일반 예매가는 5만원이다.
모든 유료 티켓 예매자에게는 2500 지-코인 상당의 'PNC 2025' 스타터 팩이 제공된다. 경기 일자별로 지급되는 'PNC 2025' 아이템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선수단 팬 사인회 럭키 드로우 스페셜 공연 등 팬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PNC'는 지난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았다. 지난해 열린 'PNC 2024'의 경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서울 홈 그라운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 대표팀이 지난 2023년, 그리고 2024년에 이어 3회 연속 'PNC'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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