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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유·석유주 강세…중동 리스크에 국제유가↑

아시아경제 권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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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정유·석유주가 1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8.89% 뛴 9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도 전장보다 1.96% 오른 6만2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도 흥구석유(5.49%) 중앙에너비스(1.47%) 등이 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개입 가능성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74.84달러로 전장 대비 4.28% 상승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76.54달러로 전장보다 4.4% 올랐다.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이란 핵시설을 벙커버스터로 직접 타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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