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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새 정부 ‘AI수석’ 배출에 호실적 전망까지… 네이버, 1년 중 최고가

조선비즈 조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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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네이버) 주가가 18일 장 초반 10% 넘게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 출신 인사가 대통령실 초대 인공지능(AI) 수석에 임명된 데다 올해 호실적이 예상된단 증권사 전망이 나오면서다.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선 관련 브리핑에서 AI 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된 하정우 네이버AI혁신센터장이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제공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선 관련 브리핑에서 AI 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된 하정우 네이버AI혁신센터장이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제공



18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NAVER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만2500원(15.74%)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3만9500원에 거래되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5일 대통령실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임명했다. AI수석은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되는 직책으로,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AI 투자 100조원’ 실현을 위한 투자 로드맵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진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네이버가 올해 매출액 11조8526억원, 영업이익 2조2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4%, 11.8% 오른 수치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홈피드 효과가 지속되며 광고 매출에 기여하고 있고 회사는 AI를 적용한 검색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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