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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단지 1순위 청약 경쟁률 26.2대 1…미적용 단지 대비 6배↑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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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직방 분석
서울 122.5대 1로 가장 높아…부산은 0.3대 1 그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및 미적용 단지 1순위 청약 경쟁률 및 지역별 경쟁률

분양가상한제 적용 및 미적용 단지 1순위 청약 경쟁률 및 지역별 경쟁률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미적용 단지보다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해 분양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22개 단지는 평균 경쟁률 26.2대 1을 기록한 반면, 미적용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0대 1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래미안원페를라와 고덕강일대성베르힐 청약 과정에서 평균 1순위 경쟁률 122.5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충북(109.7대 1) △울산(44.4대 1) △경기(23.7대 1) △세종 (12.0대 1) 순이었다.

부산은 0.3대 1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가장 낮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방은 "앞으로는 규제 영향과 가격 조건에 따라 청약 수요가 더욱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흐름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입지·상품성·분양가가 균형을 이루는 단지에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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