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라마다 바이 윈덤에서 공공의료기관 병동 경력 3년 미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동 중증환자 간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병원중환자간호사회와 협력해 일반병동 간호사를 위한 중증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병동 내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참석 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27개 공공의료기관이다.
교육은 신경계, 호흡기계, 순환기계 등 계통별 환자의 신체사정(건강상태 관찰, 혈압, 혈당 측정 등), 병동 중증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6월 10일 열린 ‘병동 중증환자 간호 교육’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정현진 교육전담간호사가 ‘호흡기계 구조 및 기능’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립중앙의료원 |
6월 11일 열린 ‘병동 중증환자 팀별 사례 중심 간호 대처 방법’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팀별로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립중앙의료원 |
[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라마다 바이 윈덤에서 공공의료기관 병동 경력 3년 미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동 중증환자 간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병원중환자간호사회와 협력해 일반병동 간호사를 위한 중증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병동 내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참석 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27개 공공의료기관이다.
교육은 신경계, 호흡기계, 순환기계 등 계통별 환자의 신체사정(건강상태 관찰, 혈압, 혈당 측정 등), 병동 중증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신경계 구조 및 기능·의식저하 환자의 조기발견과 간호(서울아산병원 박보빈 전문간호사) 호흡기계 구조 및 기능·호흡곤란 환자의 간호(전북대학교병원 정현진 교육전담간호사) 순환기계 구조 및 기능·초기 심부전 환자의 간호(삼성서울병원 허선영 전문간호사) 병동 응급환자 조기 발견과 간호 · 병동 쇼크(Shock) 환자의 간호(서울대학교병원 김설희 간호사) 병동 중증환자 팀별 사례 중심 간호 대처 방법(서울아산병원 이현민, 정재은, 윤슬기 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수강한 공공의료기간 병동 간호사는 "계통별 병동 중증환자 간호 교육을 통해 임상에서 경험했던 케이스들과 비교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10월 이후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심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학습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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