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리정과 찐친 자랑하더니..‘스우파’ 메가크루 미션 등장 “함께해 영광” [순간포착]

[OSEN=조은정 기자]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제작보고회가 18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배우 노윤서가 착석하고 있다. 2024.10.18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노윤서가 ‘월드 오브 스우파’ 팀 범접의 메가크루 미션에 합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시작을 알리는 5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은 제니. 영상으로 얼굴을 비춘 제니는 메가크루 미션의 시작을 알리며 “댄서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각 나라 본연의 정체성을 온전히 담아낸 퍼포먼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번 메가크루 미션은 탈락한 로열패밀리를 제외한 에이지 스쿼드, 범접,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등 5팀이 각각 미션을 준비해야 하고,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각 나라의 정체성도 영상에 담아야 했다.

지금까지 메가크루 미션을 통해 스페셜 댄서의 존재감이 빛났던 상황. ‘스우파’ 시즌1에서는 위키미키 최유정, 이달의 소녀 이브, 이영지 등이 출연했고, ‘스우파2’에서는 에스파 윈터, 비비지 신비, 산다라박 등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스맨파’ 역시 엑소 세훈이 원밀리언의 메가크루 미션에 지원사격하며 힘을 보탠 가운데,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도 스페셜 댄서로 어떤 인물이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한국 팀 ‘범접’의 스페셜 댄서로는 ‘스우파2’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가 등장했고, 뒤를 이어 배우 노윤서가 합류했다. 노윤서는”이런 멋진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윤서가 등장하자 멤버 리정이 뛰어나가 손을 잡고 걸어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노윤서는 리정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던 바. 리정은 노윤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고, 해당 커피차에는 노윤서와 리정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노윤서는 “너무너무너어무 고마워 나의 하나뿐인 프리티프로페셔널쿨섹시 감쟈…”라고 리정에 고마움을 표현했고, 리정은 “그래그래 마이뷰티풀스윗리틀 생강아"라고 화답했던 만큼, 이번 메가크루 미션을 돕는 이유가 리정과의 친분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일본팀 ‘오사카 오죠 갱’의 경우 멤버 히나의 친동생 모모가 소속된 트와이스 멤버들이 힘을 보탰다. 트와이스 모모를 비롯해 사나, 정연, 나연, 지효가 파트 일부를 담당했고, 히나와 모모의 페어 안무가 등장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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