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워터, 누적 판매 2천만 병 돌파…여름 프로모션 전개

[최연지 기자]

테일러의 클렌즈 음료 브랜드 ‘딥워터’가 누적 판매 2천만 병을 돌파하며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 사진제공=테일러팜스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테일러의 클렌즈 음료 브랜드 '딥워터'가 누적 판매 2천만 병을 돌파하며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딥워터는 '이너클린 음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푸룬을 기본으로 매실, 자몽, 콤부차, 레몬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레몬 맛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올리브영과 공식몰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딥워터는 일본의 대표 유통 채널 '돈키호테'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 캠페인에서는 "딥다 비워주는 오리지널 이너클린 드링크"라는 슬로건 아래 실제 소비자 리뷰를 기반으로 한 유머 감성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약 35만 건의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강렬한 시각 요소로 구성돼,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 참여형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딥워터 음용 후 재치 있는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퍼플, 배달의민족 상품권, 딥워터 레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테일러 공식몰에서는 딥워터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애프터딥워터 ABC주스' 또는 '트리플 클렌즈 주스' 정품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해당 제품은 사과·비트·당근, 모로오렌지·청사과·파인애플 등으로 배합돼 있어 간편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하다.

테일러팜스 관계자는 "딥워터는 출시 이후 소비자 입소문을 통해 성장한 브랜드로, 국내 이너클렌즈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해왔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배합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강한 클렌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딥워터를 접하고 여름을 보다 가볍고 상쾌하게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및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테일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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