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중동 긴장 격화 우려에 비트코인 하락, 10만 4000달러대

이데일리 강민구
원문보기
일주일 전 대비 4.96% 하락···다우존스 0.7%↓
국내 1억4500만원대···투심 '중간'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와 함께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했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22% 내린 10만 426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96%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94% 하락한 249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 하락한 4만2215.80을,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4% 내린 5982.72에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91% 하락한 1만9521.09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해 1억45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2% 내린 1억4517만6000원, 이더리움이 0.46% 하락한 347만9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16% 상승한 1억4518만3000원에, 코인원에서는 1.09% 하락한 1억4513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3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