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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분쟁 격화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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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압박
테슬라 -3.9% 기술주, 일제히 하락
美 소매판매 감소 경기침체 우려
국제유가 4% 이상 급등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5일째 격화되는 가운데, 중동 긴장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격화…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5일째 이어지며 중동 긴장 고조,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 전일 대비 0.70% 하락한 4만2215.80에 마감. S&P500지수는 0.84% 하락한 5982.72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91% 하락한 1만9521.09에 마감.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압박…美 군사개입 논의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통해 이란 최고지도자에 “무조건 항복” 요구 및 군사적 경고.


-백악관 상황실에서 80분간 국가안보팀과 회의, 미국의 직접 개입 및 이란 핵시설 타격, 이스라엘 지원 방안 논의.

-미 국방부, 중동 지역에 군사 자산 추가 이동.

-트럼프, G7 정상회의 조기 퇴장 및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 경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트럼프의 휴전 제안 언급했으나 트럼프는 부인.

◇기술주 일제히 하락

-테슬라 -3.9%, 애플 -1.4%, 엔비디아 -0.39%, 마이크로소프트 -0.23%, 메타 -0.7% 등 기술주 대부분 하락.


◇소매판매 감소…경기침체 우려

-5월 미국 소매판매 7,154억 달러, 전월 대비 0.9% 감소(예상 -0.6%보다 큰 폭).

-경기침체 및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 위축 우려.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개선됐으나, 관세·지정학 리스크·경기둔화 우려 지속.

◇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 4% 이상 급등

-이란의 휴전 신호로 하락했던 유가, 중동 위기 재점화에 급등.

-WTI(7월물)는 전일 대비 3.07달러(4.28%) 상승, 배럴당 74.84달러.

-브렌트유(8월물)는 3.22달러(4.40%) 상승, 76.45달러.

◇소매판매 감소에 급등한 국채금리…중동위기에 다시 급락

-소매판매 부진에 장초반 금리 상승했으나, 중동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10년물 국채금리는 6.7bp 하락한 4.387%, 2년물 국채금리는 2.3bp 하락한 3.946%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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