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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동 전쟁 개입 가능성에 뉴욕 유가 4.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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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미군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등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뉴욕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4.28% 상승한 배럴당 74.84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지난 1월 하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4.4% 오른 76.45달러에 마감했는데 이는 약 4개월 만에 최고 종가입니다.

이는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알고 있다"며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트럼프의 강경 발언과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 등 군사 개입 가능성에 따른 후폭풍으로 풀이됩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란이 세계 원유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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