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YTN 언론사 이미지

톰 크루즈,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놀라운 헌신"

YTN
원문보기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처음으로 오스카로 불리는 아카데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습니다.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는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톰 크루즈와 안무가 데비 앨런, 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 측은 이번 수상자 중 크루즈에 대해 "영화 제작 커뮤니티와 관객들을 위한 극적인 경험, 스턴트 커뮤니티에 대한 놀라운 헌신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 공로상은 평생의 성취로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과학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 등에게 수여된다고 아카데미 측은 설명했습니다.

크루즈는 그동안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3차례, 제작자로서 작품상 후보에 1차례 올랐으나, 수상은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1990년 영화 '7월 4일생'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1997년 '제리 맥과이어'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2000년 '매그놀리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어 2023년에는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AP 통신은 크루즈가 "1990년 처음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이후 35년 만에 마침내 트로피를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크루즈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탑건: 매버릭'(2022년)을 개봉해 극장가의 박스오피스 열기를 다시 불붙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에서 스턴트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카데미 공로상 시상은 오는 11월 열리는 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이뤄집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입짧은햇님 활동 중단
    입짧은햇님 활동 중단
  2. 2이재성 16강 진출
    이재성 16강 진출
  3. 3윤석화 별세 오보
    윤석화 별세 오보
  4. 4통일교 전재수 금품수수
    통일교 전재수 금품수수
  5. 5김정은 자력갱생
    김정은 자력갱생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