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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정수행 지지율 56.5%…긍정 전망은 60.3% [쿠키뉴스 여론조사]

쿠키뉴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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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 제외 전 연령대, 李 국정수행 긍정 더 높아
보수층, 李 국정수행 긍‧부정 전망 ‘오차범위 안’
민주, 정당 지지율 가장 높아…국힘‧지지정당 없음 ‘비슷’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과반을 넘었다. 10명 중 6명은 이 대통령이 향후에 국정수행을 잘할 거 같다고 전망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함은 56.5%(아주 잘하고 있다 49.5%+다소 잘하고 있다 7.0%)로 나타났다. 잘 못함은 33.5%(아주 잘못하고 있다 26.3%+다소 잘못하고 있다 7.2%)였고 잘모름은 10.0%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29세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평가는 40대가 69.7%로 가장 높았고 50대(63.3%), 60대(57.0%), 30대(54.1%), 70대 이상(43.9%) 순이었다. 18~29세는 긍정평가가 47.2%로 부정평가(42.3%)와 오차범위 안이었다.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같은 응답자에게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물었을 때 잘할 거 같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잘 할 것이라는 응답은 60.3%(아주 잘할 거 같다 50.6%+어느 정도 잘할 거 같다 9.7%)였고 잘 못 할 것이라는 응답은 35.4%(아주 잘하지 못할 거 같다 25.1%+별로 잘하지 못할 거 같다 10.3%)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4.4%다.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의 긍정 전망이 부정 전망보다 더 높았다. 진보층의 80.6%가 국정수행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중도층은 55.6%를 기록했다. 다만 보수층은 긍정 전망이 49.1%로 부정 전망(46.1%)과 비슷했다.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같은 응답자들에게 어떤 정당을 지지하냐고 물었을 때 국민의힘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을 더 많이 지지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39.1%로 국민의힘(21.3%)과 지지정당 없음(22.6%)을 제쳤다. 이어 조국혁신당(5.3%), 개혁신당(4.8%), 진보당(1.5%), 기타 정당(4.0%), 잘 모름(1.4%) 등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4.8%), 무선 ARS(95.2%)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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