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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엔터 대표 구설수 속 걸그룹 이호테우 데뷔 7개월만 '공중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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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이호테우(IHOTEU) 미나 아무 네기 (사진=EFG뮤직)

이호테우(IHOTEU) 미나 아무 네기 (사진=EFG뮤직)


개그맨 김준호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EFG뮤직 소속 걸그룹 이호테우(IHOTEU)가 데뷔 약 7개월 만에 돌연 전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JDB엔터 대표의 불륜 의혹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EFG뮤직 측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미나의 활동 중단을 먼저 알렸으나, 같은 날 남은 멤버 네기와 아무까지 포함한 그룹 전체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지했다.

이와 함께 예정되었던 모든 라이브 공연 일정도 취소됐다.

EFG뮤직 측은 14일 추가 공지를 통해 멤버들이 "각자의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과 감정적 안전을 고려하여 당사와의 계약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멤버 미나는 내부 논의를 거쳐 팀 졸업을 결정했으며, 이후 활동 계정을 비활성화했다고 덧붙였다.


EFG뮤직은 현재 대표가 상황 정리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내부 실무진이 운영 정리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A 씨는 최근 걸그룹 멤버 B 씨와의 불륜설에 휩싸이며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EFG뮤직 측의 공지에서 언급된 '상황 정리'가 이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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