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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서울서 월드투어 포문연다... 'P1ustage H: MOST WANTED' 포스터 공개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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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세나 인턴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서울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비현실적인 분위기의 배경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가장 원하는'이라는 뜻의 공연타이틀 'MOST WANTED'와 함께 별이 빛나는 우주적이고 미래적인 분위기가 공연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서울 공연은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피원하모니는 그간 미니 7집 'SAD SONG'(새드 송)과 미니 8집 'DUH!'(더!)를 발매하고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새로운 세트리스트와 성숙해진 무대 역량으로 색다른 매력의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피원하모니는 서울 공연 이후 해외에서 투어를 이어나간다. 8월 23일 시드니를 시작으로, 8월 30일 싱가포르, 9월 6일 가오슝, 9월 13일 마카오, 9월 19일 요코하마 에서 해외 공연을 이어나가고, 이어서 9월 27일 뉴어크, 9월 29일 페어팩스, 10월 1일 토론토 등 북미 도시로 향한다. 각 공연의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P1ustage H: MOST WANTED'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멤버십 선예매가 시작된다.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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