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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휴대폰 분실에 "잡히면 가만 안 둘 것"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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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휴대전화 도난 사건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핸드폰 도난당한 거? I'm OK. 이제 괜찮아. 기계값 다 내자마자 또 산 거긴 하지만, 좋은 일 있기 전에 액땜했다고 쿨하게 생각하지 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잡히면 가만 안 둘 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5일 "바다에서 누가 휴대폰 덜렁 훔쳐가서 인스타랑 카톡 못하고 있다"라며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국민 배우’라 불렸던 최진실의 딸이다. 아들인 최환희는 벤 블리스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고,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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