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박재형, 일베 의혹 해명 후 가수로 데뷔 "밤 새며 만들어"

[OSEN=김예솔 기자] '연애남매'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박재형이 가수 데뷔 소식을 전했다.

17일, 박재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의 오픈 소식을 전하며 가수 데뷔 소식을 알렸다.

박재형은 "이번 주 토요일 제 음악의 첫 페이지가 시작됩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박재형은 "첫 번째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은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저와 제 소중한 친구들(남세현, 지훈)이 편곡하여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박재형은 "몇 달간 곡 만드는 것만 생각하고 밤을 새며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저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저와 저의 음악 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재형은 지난 해 6월 종용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재형은 공인회계사로 방송 후 동생 박세승과 함께 유튜브를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했다.

최근 박재형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에 사진을 거꾸로 올리며 '일베(일간베스트)' 논란에 휘말려 해명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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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