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한예슬 SNS |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 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고 적고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영상에는 한예슬의 반려견이 다리가 꺾인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성재씨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다녀온 기쁨도 잠시, 반려견의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경찰 신고, CCTV 확보가 먼저다", "병원도 믿을만한 외과로 찾아가라", "골든타임이 있으니 얼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 등의 조언을 남겼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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