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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펄마, 폐기물 처리 업체 CEK 등 4000억에 인수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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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CEK(옛 KC환경서비스) 등 에퀴스디벨롭먼트가 보유한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들을 4000억원에 인수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최근 CEK 등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 5~6개사를 싱가포르 투자사 에퀴스디벨롭먼트로부터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최근 체결했다.

어펄마는 인수금융 없이 전액 현금으로 CEK 등을 인수하기로 했다. 투자금 일부는 블라인드펀드로 충당하며, 출자자(LP) 일부가 코인베 형태로 추가 투자한다. 클로징은 오는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CEK의 전신은 KC환경서비스다. 경상·전라권에서 폐기물 소각 용량 기준 1위 기업이자, 전국에선 3위 업체다. 이번에 어펄마가 인수하는 CEK 등의 업체들은 지난해 300억원대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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