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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대치동 빌딩 7년만에 시세차익 '71억'

뉴스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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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조정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배우 조정석이 보유하던 빌딩을 매각해 7년 만에 7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빌딩로드 부동산중개법인에 따르면 조 씨가 설립한 제이에스컴퍼니 소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이 지난 4일 110억 원에 매각됐다.

조 씨는 해당 빌딩을 2018년 39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번 매각을 통해 약 71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입 당시 설정된 채권최고액이 36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대출 원금은 약 30억 원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조 씨는 2020년 2월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건물을 지으면서 이에 따른 건축비 등을 반영할 경우 순수익은 약 50억~60억 원대로 추산된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224.6㎡, 연면적 710.71㎡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구성돼 있다. 3호선 대치역과 수인분당선 한티역까지 각각 850m, 970m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 대로변쪽으로는 한국 최고 학원가로 꼽히는 대치동 학원가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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