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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양파밭 피해 속출…전북농협 임직원, 두 팔 걷어붙이고 복구지원

프레시안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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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완주군 화산면 일대 양파 농가가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북농협과 화산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전북농협은 아울러 이번주 금요일부터 다시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가의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철저한 사전 관리·감독 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만일의 피해 발생 시 임직원 및 유관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일손돕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과 화산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17일 완주군 화산면 양파 농가에서 양파 수확을 돕고 있다. ⓒ전북농협

▲전북농협과 화산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17일 완주군 화산면 양파 농가에서 양파 수확을 돕고 있다. ⓒ전북농협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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