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비포 선라이즈' 주인공 따라 빈 걸어볼까

한국일보
원문보기
빈 관광청 '비포 선라이즈 워크' 공개

'비포 선라이즈 워크'. 오스트리아 빈 관광청 제공

'비포 선라이즈 워크'. 오스트리아 빈 관광청 제공


로맨스 영화의 고전 ‘비포 선라이즈’ 개봉 30주년을 맞아 오스트리아 빈 관광청이 영화의 촬영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비포 선라이즈 워크’를 공개했다. 빈 공식 여행 애플리케이션(ivie)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비포 선라이즈 워크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방문하는 주요 장소를 시간 순서에 따라 구성한 도보 코스다. 주인공인 제시와 셀린이 빈에 첫 발을 들이는 기차역(서역)부터 시작해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프라터 대관람차'까지 이어진다. 둘이 눈빛을 나눈 빈티지 레코드숍 '토이히틀러', 인증샷 명소인 알베르티나 미술관, 촐암츠슈테크 보행교, 마리아 암 게슈타데 교회 등이 코스에 포함됐다.

비포 선라이즈 워크는 최근 관광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트-제팅’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영화나 드라마 속 장소를 실제로 찾아가 추억을 되새기고 그 공간의 감성을 체험하려는 여행 방식이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3. 3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4. 4대통령 춘추관 방문
    대통령 춘추관 방문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