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초대형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 21일 첫 방송 확정 [공식]

SBS 비 마이 보이즈 현장 스틸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비 마이 보이즈(B:MY BOYZ)'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토요 예능 판에 합류한다.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는 21일 오후 5시 2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넷플릭스, 아베마TV,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아베마TV와 위티비(WeTV)에서는 동시 시청이 가능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첫 방송 일시를 확정한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SBS 공식 SNS를 통해 1라운드 콘셉트 배틀 영상을 선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비기너(B:GINNER)들의 색깔로 재탄생된 NCT 127 'Fact Check(팩트 체크) (불가사의; 不可思議)', NCT U 'Baggy Jeans(배기 진스)', WayV(웨이션브이) 'Love Talk(러브 톡)', NCT U '90's LOVE(나인티스 러브)', NCT 127 '영웅 (英雄; Kick It)'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첫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비 마이 보이즈'는 21일 첫 방송에서부터 비기너들의 경연 무대가 그려지며 차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첫 방송과 함께 팀 미션으로 본 게임을 시작하는 '비 마이 보이즈'만의 잔인하고도 찬란한 여정이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MC를 맡은 아이들 미연, 덱스, 마스터즈로 함께하는 그룹 펜타곤 후이·진호, 가수 유주, 댄서 리아킴·이유정의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가 예고됐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현존 톱 아이돌이 특급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라 그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SBS가 '오디션 명가'로 불리는 만큼,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