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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전유성, 야위었지만 밝은 근황… 조혜련 “건강하시길”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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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전유성. 사진|조혜련 SNS

조혜련, 전유성. 사진|조혜련 SNS


코미디언 전유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인 조혜련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전유성은 야윈 모습이지만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남산 도서관에 코미디언들의 책을 기증하는 행사의 면면도 담긴 가운데, 조혜련은 “전유성 오빠가 아이디어를 냈고, 이홍렬 오빠가 6개월 걸쳐서 모든 걸 다 추진하고 만들어냈다. 우리가 쓴 총 106권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혜련은 “전유성 오빠를 오랜만에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코미디언이여 영원하라”라는 글을 덧붙였다.

전유성. 사진|조혜련 SNS

전유성. 사진|조혜련 SNS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로 입원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코로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전부 다 신맛이 나서 먹기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1949년생인 전유성은 방송작가로 데뷔한 뒤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국내 최초로 사용한 인물이기도 하다.

2000년대에는 ‘코미디시장’이라는 코미디 전문극단을 열어 후배 양성에 힘썼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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