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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돌파”…LG엔솔·샘표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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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17일 청주의 한 호텔에서 민선 8기 투자 유치 60조원 돌파를 자축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17일 청주의 한 호텔에서 민선 8기 투자 유치 60조원 돌파를 자축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민선 8기 투자 유치 6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청주시·엘지에너지솔루션·영동군·샘표식품 등은 이날 투자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안에 배터리 연구·제조 시설을 신설하고, 샘표식품은 영동 공장에 생산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애초 민선 8기에 투자 유치 60조 달성 계획을 발표했는데, 3년 만에 60조1452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 하이닉스, 엘지화학 등 지역 안 주력 기업 등의 신규 투자와 더불어 새 기업 유치 등이 조화를 이뤘다. 민선 8기 투자 유치는 반도체·정보통신 융합, 이차전지·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부문이 45조2929억원(75.3%)을 차지했다. 투자 유치에 따른 기업 증설·이전 등으로 5만5368명이 고용됐다.



최윤정 충북도 투자유치팀장은 “투자 유치 60조원을 넘어서면서 생산유발 64조4천억원, 부가가치 창출 24조3천억원, 고용 창출 34만4천명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났다. 새 정부 정책 과제와 연계해 바이오 첨단 기업, 인공지능·첨단모빌리티·로봇·양자컴퓨터 등 신산업 분야 기업·투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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