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yejinfoot_official'을 개설하고 두 개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첫 번째 게시물은 손예진이 동네 놀이터에서 신나게 그네를 타고 있는 영상이었고, 두 번째 게시물은 손예진이 최근 기르고 있는 누에 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촬영장에서 누에를 얻어왔는데 열심히 뽕잎을 먹고 커져서 고치를 짓고 오늘 나방이 나왔어요.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고 감동적이에요"라고 전하며 누에를 기른 소감을 밝혔다.
본계정 '@yejinhand'에는 배우로서 정제된 모습이나 소소한 일상 등이 담겼다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계정에는 좀 더 인간미 있는 손예진의 매력적인 일상이 담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차기작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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