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광양경자청, 인도네시아 그레식 방문…경제특구 협력 논의

더팩트
원문보기

경제특구 개발경험 공유 및 상호방문 등 협력확대 공감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그레식(Gresik)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양 경제구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광양경자청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그레식(Gresik)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양 경제구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광양경자청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그레식(Gresik)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양국 경제 특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그레식 특별경제구역은 수라바야 항만 인근에 위치하고, 총 면적 29㎢의 개발면적에 금속가공, 화학, 에너지, 물류 등 광양경자청과 비슷한 개발 및 산업환경을 가지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우리청과 산업 및 개발환경이 유사해 상호 경제특구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투자기업 상호 소개 및 기관간 상호방문 등 협력관계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쏘에띠오노(Soetiono) 대표는 "광양만권이 오랜 경제특구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상호 투자 기업 소개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전날 광양경자청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위치하고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 항만공사(PELINDO)를 방문해 항만운영 현황과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수라바야항은 광양항과 주 4항차 컨테이너선이 운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양 지역 간 물류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de32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