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함께해주세요.”
가수 이효리가 전국의 ‘강아지 엄마’들에게 간절한 요청을 보냈다.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순심이가 있던 안성 보호소에 큰 공사가 있어, 3일 동안 임시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효리 자신도 직접 한 마리를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이효리가 전국의 ‘강아지 엄마’들에게 간절한 요청을 보냈다.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순심이가 있던 안성 보호소에 큰 공사가 있어, 3일 동안 임시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효리 자신도 직접 한 마리를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이효리가 전국의 ‘강아지 엄마’들에게 간절한 요청을 보냈다. 사진=SNS |
공사로 인해 보호소 아이들은 잠시나마 가족의 품이 필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견종, 다양한 나이의 반려견들이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었다. “3일간의 행복한 여행”이라는 손글씨는 짧지만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효리의 따뜻한 외침에 전국의 강아지 엄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따뜻한 임시집으로 떠날 수 있는 단 3일, 이 아이들은 지금 누군가의 품을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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