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제왕”…일론 머스크, 지드래곤 샤라웃한 이유는?

지드래곤. 사진| 스타투데이 DB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지드래곤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탄 영상을 리트윗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서 “K-팝의 제왕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을 타고 한국에 나타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라(Just watch what happens when the king of K-pop, G-Dragon, shows up in a Cybertruck in Korea)”는 글을 리트윗했다. 해당 글은 ‘테슬라코노믹스’(Teslaconomics) 계정이 작성한 글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THE SIGNAL)’ 행사를 열었다. 그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로고가 래핑된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해당 차량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