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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전력 공급 기술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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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서버. (사진=인피니언)

데이터센터 서버. (사진=인피니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엔비디아와 협력 체계를 구축, 800볼트(V) 초고압직류송전(HVDC) 중앙 전력을 생성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 전력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은 분산형 구조인데, 서버랙의 제한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앙 집중형 아키텍처 기술로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피니언은 이를 위해 배전 전압을 높일 수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반도체 소재 기술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담 화이트 인피니언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 사장은 “인피니언 노하우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전문 지식을 결합, AI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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