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리베라토와 계약기간 6주, 총액 5만 달러(약 68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상대 투수 공에 맞은 플로리얼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견열골절(뼛조각 생성) 진단을 받았다.
루이스 리베라토[한화 이글스 제공]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리베라토와 계약기간 6주, 총액 5만 달러(약 68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상대 투수 공에 맞은 플로리얼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견열골절(뼛조각 생성) 진단을 받았다.
올 시즌 멕시코리그에서 뛴 리베라토는 리베라토는 좌투좌타 외야수로, 29경기 타율 0.373(126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3도루 OPS 1.138을 기록했다.
리베라토는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상위권을 달리며 KBO리그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팀이라고 들었다"며 "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팀의 우승 도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리베라토는 오는 19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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