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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대희 소속사 대표, 걸그룹과 불륜 의혹… “당사자 사임 의사”

조선일보 최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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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인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는 A씨와 걸그룹 멤버 B씨가 부적절한 사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계정은 한 남녀가 늦은 밤 길거리에서 포옹하거나 손을 잡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여러 개 올리며 사진 속 남성이 A씨라고 주장했다. 이런 게시물이 확산된 이후 A씨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회계사 출신인 A씨는 2015년 4월 JDB엔터 창업 당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2016년 대표를 맡았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아내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홍인규, 박소영 등의 코미디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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