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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신풍제약, 유럽 특허 호재에 상한가

메트로신문사 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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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코로나 포함 바이러스 감염 치료용 유럽 특허 확보
사스·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 계열 질환에 대한 효능 인정 받아

신풍제약이 코로나19 관련 유럽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하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2시 34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1만281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한 뒤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급등은 신풍제약이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된 '피라맥스'에 대해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신규 용도 특허를 획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에 대해 "코로나19뿐 아니라 사스(SARS), 메르스(MERS) 등 코로나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질환 전반에 대해 약효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현재 마무리 중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적응증 확대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며 "환자 치료와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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