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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에 엔하이픈·하츠투하츠·엄지윤 등 위촉

SBS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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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과 엔하이픈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하츠투하츠, 방송인 엄지윤 등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오전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는 엔하이픈과 하츠투하츠, 엄지윤을 비롯해 유튜버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부부를 비롯해 배우 김석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등 총 7개 팀입니다.

K-팝, 음악, 예술, 방송 등에서 인정받는 인물들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이들로 뽑았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위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위촉패를 받은 뒤 시민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홍보대사 임기는 2년입니다.


서울시는 "7개 팀 홍보대사가 각자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정책과 동행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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