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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풍수해대비 모·자회사 안전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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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예방에 나섰다.

16일 열린 ‘모‧자회사 경영진 안전간담회’ 모습.

16일 열린 ‘모‧자회사 경영진 안전간담회’ 모습.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의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자회사 경영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 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전국공항 사업장 안전을 관리하는 자회사 경영진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KAC공항서비스(주), 남부공항서비스(주), 한국공항보안(주) 3개 자회사의 안전담당 경영진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상황 관리체계 점검 △무더위 쉼터 마련 △폭염구급대 운영 △활주로 살수작업 등 폭염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 대응책을 수립했다. 오늘 30일부터는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국 사업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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