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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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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1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국립생태원·부산세관 등과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2017년 외국 항만에서 부산항으로 수입되는 빈 컨테이너에서 외래유해생물이 발견된 이후, 외래유해생물의 유입방지와 불량 컨테이너로 인한 운송기사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유관기관 합동으로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가 다음달 1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반기 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 모습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다음달 1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반기 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 모습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조사는 △생물 또는 사체 유무 △수리·교환 필요 유무 △청소·세척 필요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컨테이너 불량 정도를 조사한다.

BPA는 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 및 선사와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빈 컨테이너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조사 자료를 관리·분석해 향후 실태조사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간주태 BPA 운영본부장은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 외래생물의 부산항 유입을 방지하고, 불량 빈 컨테이너가 없는 깨끗한 부산항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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