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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초지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현장 점검

쿠키뉴스 성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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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무단 주차나 장기 방치 등 부적절한 사용 점검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행정사무감사 대상인 초지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행정사무감사 대상인 초지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초지동 666-2번지에 조성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의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행정사무감사에 포함된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위원을 비롯해 철도건설교통국 및 단원구청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초지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은 면적 2만8890㎡에 주차면수 205면 규모로, 불법 화물차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돼 지난해 10월부터 무료로 개방·운영되고 있다.

5톤 이상 화물차나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시는 6개월간 무료 시범운영을 밝힌 만큼 향후 주차비도 논의 대상이다.

현재 운영률은 125%에 달하며, 시는 높은 수요에 따라 사동 89블록 내에 주차장(면적 4만280㎡, 주차면수 300면)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박은정 위원장은 “대형자동차의 무분별한 불법 주차는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주차장 운영이 실효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며 “차량의 무단 주차나 장기 방치 등 부적절한 사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들도 “현재는 주차장 조성보다도 운영과 관리의 내실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용 대상과 목적을 명확히 하고, 주차 수요 분석과 접근성, 안전성 확보 방안을 함께 고려한 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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