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종홍)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6~17일 김경구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해 '그림책과 글쓰기 진로 연계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글감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작가라는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김경구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그림책을 집필해 온 아동문학 작가로 이날 수업에서 작가로서의 삶, 글을 쓰는 과정, 글감을 찾는 다양한 방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제공=진천교육지원청) |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종홍)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6~17일 김경구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해 '그림책과 글쓰기 진로 연계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글감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작가라는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김경구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그림책을 집필해 온 아동문학 작가로 이날 수업에서 작가로서의 삶, 글을 쓰는 과정, 글감을 찾는 다양한 방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얻은 영감이나 작은 경험들이 어떻게 동화로 탄생할 수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자신만의 글감을 떠올리고 작가와 함께 짧은 이야기를 구성하며 '작가가 되어보는' 뜻깊은 체험을 했다.
한 학생은 "내가 쓴 이야기가 그림책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슬아 2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연계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상초등학교는 앞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학교만의 교육적 특색을 살리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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