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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혜은이 "연하의 남자 친구 생겼다" 깜짝 고백(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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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혜은이가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혜은이에 대한 소문을 직접 물어보는 코너를 진행했고, "최근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라는 소문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혜은이는 "네. 연하의 젊은 친구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진짜냐"고 물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잘못된 기사 나갈수 있으니 해명해야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우리 사위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반전을 선사했다. 알고보니 그의 딸이 올해 2월 결혼을 하면서 사위가 생겼던 것.

혜은이는 "다정하기도 하고 제가 봐도 예쁘다. 제 마음에 '저런애하고 (딸을) 결혼시키면 좋겠다' 그랬는데 둘이 했다. 결혼 전부터 알고 있었다. 같이 그룹이니까. 일을 하러 같이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무리 좋아도 사위랑 붙어다닌다고 하더라"라고 남다른 사위사랑을 언급했고, 혜은이는 "이번에 제가 50주년 기념 공연 콘서트 소극장 콘서트 하는데 저한테 사위하고 딸이 제작비를 줬다. 선물로 공연하라고"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광기씨도 엊그저께 사위 봤다"라고 말했고, 이광기는 "우리 사위도..."라고 은근한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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